통합진보당이 10일 개최한 전국운영위는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격돌의 장(場)이었다. 당권파 200여명은 행사 시작 전부터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 몰려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위원장인 조준호 공동대표를 규탄했다. 당권파인 이정희 공동대표는 회의시작 30분 전인 오후 1시30분 기자간담회를 열어 조 대표를 맹비난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 대표가 부정선거의 증거로 일부 투표자의 주민번호 뒷자리가 일치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주민번호 체계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정당 대표가 사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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