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장을 지낸 김승규 전 원장은 그제 2006년 '일심회'사건과 관련, "수사 도중 청와대에서 '수사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청와대 참모 대부분이 수사를 반대했다"고 말했다. 일심회 사건이란 통합진보당 전신인 민주노동당의 최기영 사무부총장, 이정훈 중앙위원이 북한에 포섭된 재미교포를 통해 민노당 당직자 300여명의 자료와 성향 등을 북에 통째로 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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