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1 야당인 사회민주당(SPD)이 정부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추진하는 신(新)재정협약 비준에 협조하는 대신 금융거래세를 도입하라고 또다시 요구했다. 사민당의 안드레아 날레스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각) "금융거래세 도입과 재정위기에 빠진 나라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성장 방안 없이는 재정협약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독일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주식·채권 거래 등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거래세는 재정위기를 겪는 유로존 국가들의 재원 조달 방안으로 거론돼 왔다. 특히 프랑스의 니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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