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역내 은행에 문제가 생길 경우, 구제금융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구조조정을 요구하거나, 심각할 경우 청산절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일종의 EU 차원의 예금보험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는 29일(현지시각) "지난주 소집된 EU 비공식 정상회담 직후 관련 초안이 확정됐다"며 "EU 집행위원회가 다음 달 6일 회원국에 이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초안은 은행 구제와 감독, 청산 등 세 분야로 나뉜다. 은행들에 각각 예금의 1%씩을 매년 수수료로 거둬 단일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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