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장치 등 군사기술 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넘기려 했던 비전향(非轉向) 장기수 출신 대북 사업가 이모(74)씨와 뉴질랜드 교민 김모(56)씨를 국가보안법상 간첩죄 혐의로 지난달 구속했다. 이씨는 1972년 간첩단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0년 가석방된 보안 관찰 대상자이다. 이씨는 석방 이듬해인 1991년 대동무역을 설립한 후 북한산 농산물·주류·생수를 한국에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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