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업체 두 곳에 총 300억원대 대출을 알선해주고 3억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 박배수(47)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2009년 울산지역 중견 플랜트 설비업체 T사가 공장 신축을 앞두고 경남은행에서 30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대가로 2억원을 받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S사가 경기저축은행에서 29억원을 대출받도록 알선하는 대가로 1억원을 받는 등 모두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박씨는 앞서 작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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