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음주차량만 골라 사고를 낸 뒤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회에 걸쳐 1억 1000만원을 갈취한 문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외제차를 렌트한 후, 홍대 주변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 유흥가에서 음주차량을 노려 고의로 사고를 냈다. 이후 이들은 "음주 운전한 것이 걸리면 더 큰 형사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상대 운전자를 협박해, 2008년부터 최근까지 38회에 걸쳐 1억 1000만원의 합의금을 뜯어냈다. 경찰조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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