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6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가 한창인 가운데 여왕의 남편 필립공(公)이 병원에 입원했다. 영국 왕실은 4일(현지시각) 여왕과 함께 기념행사 일정을 치르고 있는 필립공이 전날 런던 템스강에서 열린 수상 퍼레이드 참석 후 급성 방광염 증세를 보여 왕실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91세의 필립공이 전날 비바람 속에 2시간 넘게 선 자세로 수상 퍼레이드를 참관한 것이 갑작스런 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왕실은 그러나 필립공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으며 입원은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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