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 "NL·주사파 별것 아니다", 그리고 25년 Jun 3rd 2012, 14:23  | 종북(從北) 지하조직 사건 관련자들이 여론의 빗발치는 집중포화를 받으면서도 눈 하나 깜짝이지 않고 대한민국 국회에 유유히 입성할 정도가 됐다면 그것은 우리 사회의 이념적 방역(防疫)이 그동안 얼마나 허술했는지를 통렬하게 풍자한다. 1990년대에만 해도 배웠다는 사람들일수록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의 '인증샷'처럼 돼 있었다. "북(北)이 저렇게 거덜났는데 친북(親北)이 대체 어디 있다고 그러느냐?" 그러나 그 무렵 이미 그 사람들 발밑에는 김일성주의 지하조직인 민족민주혁명당과 중부지역당이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2000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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