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3일 사소한 말다툼 끝에 자기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김모(15·고교1년) 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 1일 새벽 4시35분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주민센터 앞에서 부산에서 온 심모(15·고교1년)군과 말다툼을 하던 중 주먹으로 2차례 맞자, 흉기로 심군을 찔러 숨기게 한 혐의다. 이날 사건 현장 주변 모텔에서 친구 2명과 소주 2병·맥주 2병을 마시고 놀던 김군은 오전 2시쯤 부산에서 전학 온 여자 친구 김모(15·중3년) 양과 "같이 놀자"며 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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