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자(韻字)를 부르기에* (呼韻·호운)
시장과 먼 곳에다 살 곳 정하고 약초 심고 이엉 엮어 집을 지었네 꽃 앞에는 술이 있어 함께 취하나 버들 아래 문 있어도 찾는 이 없네 방과 방엔 책과 그림 가득 채우고 부엌에는 생선과 나물 넉넉하여라 지극한 즐거움이 여기 있나니 속인들 조롱해도 괘념치 않네
卜居遠朝市(복거원조시) 種藥又誅茅(종약우주모) 酒有花前醉(주유화전취) 門無柳下敲(문무유하고) 圖書常滿室(도서상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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