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조모(27)씨는 지난달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황급히 자리를 옮겼다. 주말 아침 느긋하게 영화를 보고 있던 그의 오른쪽 뒷편에서 '이상한' 신음이 들렸기 때문이다. 마침 화면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여주인공의 노출신이 나오고 있었다. 5분 정도 못 들은척 하던 조씨는 결국 슬쩍 뒤를 돌아봤다가 홀로 신음을 내던 중년 남성과 눈이 마주쳐 그길로 영화관 맨 뒷자리로 도망쳤다고 한다. 조씨가 보고 있던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일명 '19금 영화'였다. 최근 조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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