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에 '휴어기' 대상구역을 설정하면서 필리핀과 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수역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돼 해당국가들이 항의하는 등 남중국해의 영유권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필리핀과 베트남은 일단 중국의 휴어기 설정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나선 반면 중국은 행정권을 동원, 다른 국적 어선을 나포하는 등의 강경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한 상태다. 중국은 특히 최근 필리핀산 바나나에 대한 수입 통관을 저지한 데 이어 '손보기' 대상 품목을 파파야와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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