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정치권에서 요구하고 있는 병사 월급의 대폭 인상 대신 격·오지 근무 수당과 위험수당 등을 3년간 단계적으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병사 월급 인상은 소요 예산이 큰 만큼 현실성이 없다"며 "월급은 공무원 임금 인상률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서 조정하는 대신 병사들의 수당을 인상하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3~2015년까지 병사 월급을 두 배 인상하려면 9984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신 같은 기간 위험수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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