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을 이끌어 갈 초대 지도부 '황우여 체제'가 15일 탄생했다. 이번 지도부는 무엇보다 먼저 당 화합과 함께 대선후보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본선에서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 9명의 당권주자들이 전대 과정에서 하나같이 화합ㆍ통합과 대선승리 견인차 역할을 역설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친박(親朴ㆍ친박근혜) 색채가 너무 짙어 자칫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진영의 반발 속에 당이 갈등의 소용돌이로 빨려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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