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영국은 시리아 내 모든 정치 세력이 참여하는 정치적 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아난 특사의 계획을 지지한다"며 "러시아와 영국의 입장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견해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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