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망개나무 군락지가 속리산 쌍곡지구에서 발견됐다고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이 20일 밝혔다. 망개나무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사무소 측에 따르면 새로 발견된 망개나무 군락지는 2천여 주 규모로 1㎢에 펼쳐져 있다. 이들 나무의 평균 높이는 12m, 흉고직경은 18cm이다. 망개나무는 15m까지 자란다. 계곡을 따라 잘 보존된 군락지에는 담비, 하늘다람쥐,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금붓꽃, 회리바람꽃, 두메닥나무, 속리기린초, 백작약 등 희귀식물도 서식하고 있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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