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0년째를 맞는 KIA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범(42)이 31일 정규리그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KIA 구단은 애초 올 시즌에도 뛰기로 했던 이종범이 이날 한화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코칭 스태프와의 면담을 통해 갑자기 은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종범은 "아직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며 "며칠간 생각한 뒤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1993년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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