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스키 선수가 월드컵 대회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국제스키연맹(FIS)에 따르면 스키 크로스 선수인 닉 조리치치(29·캐나다)가 10일 스위스 베른주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 도중 충돌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다. 조리치치는 8라운드 경기 도중 피니시 라인 직전에서 마지막 점프를 앞두고 코스에서 벗어나 옆 그물에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다. 그는 곧바로 헬기 편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FI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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