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시공시설인 플로팅 독(floating dock·반잠수식 야외 작업장)이 정박 중인 어선 3척을 들이받아 2척이 침몰하고 1척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1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제주해군기지 플로팅 독이 강풍에 떠밀려 어선 3척과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성호(3.29t)과 금성호(5.24t)가 파손돼 물속에 완전히 가라앉았고 진양호(4.69t)는 옆부분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강성건(서귀포시 화순리)씨는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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