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성매매 여성 김모씨가 올해 1월 자신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로 전화를 걸었다. 25일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에 따르면 김씨는 2001년 남구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다 지각을 하거나 병으로 일을 쉬는 날이 많아져 업주에게 2천만원 상당의 이른바 '선불금 빚'을 지게 됐다. 병이 악화해 2년 뒤 일을 그만뒀으나 업주는 김씨가 자신에게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며 법원을 통해 김씨의 집을 경매에 부쳤다. 이 사연을 들은 상담소는 이 업주가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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