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골프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박일환(20·하이원리조트)은 지난해 일반 남자 골퍼들과는 사뭇 다른 진로를 택했다. 보통 국내 골퍼들은 코리안투어에 진출한 뒤 성적에 따라 해외투어로 향하지만 박일환은 아시안투어를 택했다. 보다 '큰 물'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것.
박일환은 지난해 처음으로 프로대회에 출전한 기억을 떠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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