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주차 차량의 연락처를 이용, '자신의 첫사랑과 닮았다'며 여성 운전자에게 접근해 신용카드를 훔친 A(39)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 한 호프집에서 함께 자리하던 B(43·여)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B씨의 지갑 속 신용카드 한 장을 훔쳐 주유권을 구입하는 등 80만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주차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뒤 차량 내 연락처를 이용, '첫사랑과 닮았다. 한 번 만나달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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