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에 발매될 소설책을 구합니다. 책이 나오기 전에 세상을 떠날 지 모르는 친구가 책을 꼭 읽고 싶어 하거든요." 미국 뉴욕시에 사는 고등학생 콜턴 장(17)은 지난 1월 미국의 SNS의 하나인 레딧(Reddit)에 이런 글을 띄웠다. 골수암 말기로 올해 6월을 넘기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 나추 바트나가(17)를 위해서였다. 바트나가는 유명한 소설가 해리 터틀더브의 역사소설 '빨리 온 전쟁(the war that came early)' 시리즈의 애독자였다. 총 6편으로 완결될 이 책은 현재 4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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