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는 남편에게 사산 사실을 숨기려고 어린이를 납치해 감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상 약취ㆍ유인)로 A(48.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서울 성북구에서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B(5)군을 유인해 납치한 뒤 경남에 있는 자신의 집에 데려가 남편에게 B군을 자신이 낳은 아들이라 속이고 나흘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5년 임신한 아이를 사산한 사실을 남편이 알면 헤어지자고 할까봐 남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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