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기술이 발전할 때까지 시신을 냉동보존할 것을 주창했던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에틴거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에틴거는 최근 몇 주간 건강이 나빠진 끝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클린턴 타운십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에틴거의 아들이 전했다. 웨인주립대에서 물리학을 가르쳤던 에틴거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벌지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몇 년간 병원에서 지냈다. 당시 그는 골이식수술로 다리를 보존할 수 있게 됐고 그로 인해 기술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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