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녀 파이터' 임수정을 사전 준비도 없이 이종격투기 대회 K1에 출전한 남성과 대결시킨 일본 방송사가,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일본 여성 격투기선수가 출연했을 때에는 왜소한 남성을 출전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된 TBS의 '불꽃 체육회 TV2011'는 유명 여성 스포츠 스타와 일본 코미디언들이 스포츠 각 종목에서 3대 1의 대결을 벌인다는 콘셉트. 이달 초 임수정이 출연하자 4년 전 K1 출전 이력을 가진 가스가 도시아키(32)를 1라운드에 투입해 임수정에게 일방적이고 과격한 공격을 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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