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 중학교 학생들을 적발, 해당 학교장을 해임 했다고 탈북자단체 NK지식인연대가 전했다. 23일 이 단체에 따르면, 양강도 혜산시 혜신중학교(한국의 중·고등학교 과정) 4·5·6학년 학생들이 CD와 USB(이동식 저장장치), 외장 하드 등을 이용해 한국 드라마를 돌려가며 단체로 본 것이 노동당 산하 '중앙 109그룹'에 적발됐다. '중앙 109그룹'은 북한 내부에 유입되는 녹화물 등을 적발하기 위해 조직된 중앙당 출판물 관리부서의 비상설 조직이다.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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