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보유지분 절반을 사회에 환원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애초 지분 전체를 기부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 원장은 지난해 청춘콘서트를 통해 젊은이들의 고민을 공유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룬 것은 사회와 공동체로부터 혜택을 받아왔기 때문으로 이를 돌려줘야 한다"는 뜻을 주변에 내비쳐왔다. 당초의 이런 의중과 달리 지분의 절반만 내놓은 한 것은 '토종 보안업체'로서의 창업 가치를 지키기 위한 차원이었다는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실제 안 원장이 1997년 해외 유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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