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자동차 안에서 최소 두 달간 음식도 없이 갇혀 있던 한 스웨덴 남성이 살아남아 경찰에 구조됐다. 스웨덴 북부의 베스테르보텐주(州) 경찰은 18일(현지시간) 북극권과 가까운 우메오시(市) 인근의 눈 쌓인 숲길에서 4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로에서 1.5km 이상 떨어진 숲길을 순찰하던 중 지붕까지 눈에 덮인 차량을 발견했다. 눈을 치워보니 차 안에는 한 남성이 침낭 안에서 웅크리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면서 오랫동안 굶주려 말을 하거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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