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발생한 태백 탄광 사고로 함태광구에 대한 재개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지식경제부장관에게 '장성광업소 장기 가행(稼行)을 위한 함태광구 통합 개발' 건의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대책위는 건의서에서 "현재 장성광업소는 수직으로 1025m에서 채탄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작업장까지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는 물론 섭씨 34도, 습도 97%에 달하는 열악한 환경에 근로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탄광 재해의 위험이 상존해 지난 3일에도 메탄가스 폭발로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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