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최고의 서예가로 손꼽히는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와 원교(圓嶠) 이광사(1705-1777)의 친필 서첩이 발견됐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원장 최용철)은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고전적(古典籍) 소장 기관인 동양문고 자료를 조사하던 중 김정희와 이광사의 서첩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족문화연구원은 최근 동양문고와 연구 협정을 체결하고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1차 자료 조사를 벌였다. 민족문화연구원은 "두 서첩은 동양문고 목록에는 올라와 있지 않지만 귀중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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