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보이지 않던 '빨간 날'이 표기돼 배경에 관심이 쏠렸던 북한 사이트의 2월 달력이 뒤늦게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가 3일 오전 북한이 운영하는 '내나라' 홈페이지에 실린 2월 달력을 확인한 결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2월16일 외에도 9일, 23일이 보라색에 가까운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었다. 이 사이트는 이 날짜를 국가적 명절날이라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 생일은 작년까지도 국가기념일이었지만 9일, 23일은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빨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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