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현지 무장세력에게 납치된 한국인 3명이 무사히 풀려났지만 추가 피랍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시나이반도에서는 최근 이집트 정부에 처우 개선이나 수감된 동료 석방 등의 요구 조건을 관철하려는 베두인족 무장세력의 외국인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시나이산이 있는 이곳을 찾는 한국인 성지순례객은 좀처럼 줄지 않는 추세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성지순례차 시나이반도를 찾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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