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커진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쇼핑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일본인 관광객을 위협하는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달 중순까지 롯데면세점의 일본인 매출비중은 24.1%에서 작년동기의 24.5%보다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중국인은 8.9%에서 16%로 크게 높아지며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의 롯데면세점의 경우에는 중국인의 구매규모가 일본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작년에는 일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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