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세시봉, 우리들의 이야기] (34) 대마초 사건 ② Dec 9th 2011, 18:11  | '대마초 파동'으로 서울 서대문 구치소에 들어온 지 100일 만에 집행 유예로 풀려 나왔다. 1976년 3월이다. 그때 이후로 내 삶은 바뀌었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했다. 시간이 좀 지나선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노래를 곁들인 강연 활동도 하기 시작했다.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 상처받은 사람의 영혼을 이해하듯, 갇힌 사람에겐 갇혀 봤던 사람의 이야기가 힘을 얻는다. 1년에 네 번씩 간 게 이제 30년을 넘는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999년의 일이다. 당시 기독교 세진회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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