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동 시영아파트가 철거돼 시민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보상비와 이주비를 포함한 80억원을 투입해 영주동 시영아파트를 매입한 뒤 철거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주동 시영아파트는 1970년에 시민들이 입주한 지상 4층짜리 4개동(215가구) 아파트로 그동안 여러 차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지만 최고 높이 21m의 고도제한과 용도지역 제한에 묶여 재건축이 되지 못했다. 부산시는 내년 해당 아파트에 대한 보상 절차를 마친 뒤 시민 의견을 모아 시민 공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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