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여검사' 사건을 수사 중인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9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최모(49) 변호사를 구속했다. 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최 변호사는 진정인 이모(40·대학강사)씨로부터 수임료 외에 로비자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아간 점과 이씨를 무고하고, 감금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변호사는 영장이 발부된 뒤 부산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7일 최 변호사로부터 사건 관련 청탁과 함께 4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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