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고향인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임랑마을 주민들은 박 회장의 별세 소식에 슬픔에 잠겼다. 임랑마을은 박씨 집성촌으로 박 명예회장의 인척 20여가구가 살고 있다. 박 명에회장은 6살까지 이 마을에서 지냈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생가는 오래 전 없어졌고 박 명예회장의 부모가 생전에 살던 집이 빈집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박 명예회장은 명절 때 성묘를 하고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고향집을 찾아 며칠씩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임랑마을 박부원(70) 이장은 "조문을 위해 버스를 빌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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