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코르 내 인생] 무역회사 대표에서 암 환자 돕기 자전거 여행 도전하는 김선욱(59)씨 Sep 21st 2011, 14:37  | "폐암 4기입니다." 높은 절벽에서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것 같았다. 찰나의 공포와 절망. 쉰여덟 해 동안 꿋꿋이 뿌리내린 내 삶이 송두리째 뽑혀나가는 듯했다. 하염없는 눈물만 뺨을 타고 흘렀다. 침묵을 깨뜨린 건 아내였다. "여보, 가요. 우리, 암을 새로운 친구로 맞아들여요." 아내는 내 눈물을 닦아주며 애써 태연한 척했다. 하지만 아내의 눈동자도 흔들리고 있었다. 그 눈동자에 비친 나 역시 몹시 떨고 있었다. 딱 1년 전 일이다. 내 삶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인생의 늘그막에 만난 내 ... | | | |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