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 가라앉고 있다. 백화점 매출이 33개월 만에 감소하고 대표적 내구재인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두 달째 내리막을 탔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도 둔화했다. 유럽발 재정위기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기획재정부가 모니터링한 핵심 소매 판매 지표를 보면 2011년 11월 주요 백화점 3사의 매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는 리먼 브러더스 파산신청에 따른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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