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그 자체로 윤리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주겠으니 너는 주는 대로 감사히 받으면 된다' 식의 나눔은 주는 사람의 자기만족에 불과하고 재화의 전달에 그치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리적인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본질적으로 타인의 고통은 타인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다 이해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나눔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해지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또한 타인이 언제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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