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강국 미국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레이스를 주도하며 10번째 종합 우승을 향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미국은 29일까지 대회 개막 후 사흘간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케냐(금·은·동메달 각 2개)를 따돌리고 메달 순위에서 1위로 치고 나갔다. 지난 27일 여자 멀리뛰기와 남자 10종 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미국은 29일에는 여자 100m에 출전했던 카멜리타 지터(32)가 자메이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보태면서 상승세를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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