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 행정부(재판장 김형훈)는 12일 현직 경찰관을 친딸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해 구속했다가 검찰 수사에서 부실로 드러나 징계 처분된 담당 수사 경찰관이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수사기록을 고의적으로 누락하고 보강수사도 소홀히 했다는 등을 이유로 '경찰관 친딸 성폭행 사건'을 수사했던 지모(47)씨에 대해 1계급 강등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지씨는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해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이에 지씨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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