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가정폭력을 목격한 경험이 많은 청소년일수록 학교폭력 가해 행위를 더 많이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간의 폭력에 노출된 경험은 공격성을 높여 또래 집단에 대한 가해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김재엽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순호 서해대학 케어사회복지과 교수와 함께 전북 지역 중1~고2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부모 중 한 명이 상대방에게 언어ㆍ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목격한 경험과 공격성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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