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보는 환자들은 진료실 앞에서 자기 순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병원이 환자들의 휴대전화로 대기 시간을 문자로 미리 알려주기 때문이다. 미리 온 환자들은 병원 내 갤러리를 둘러보거나 휴식 공간에서 고객용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다가 진료 순서가 됐다는 문자를 보고 의사한테 가면 된다. 무료 음료 콜 서비스를 신청하면 병원 직원이 환자에게 직접 찾아가 음료수도 제공한다. 세브란스병원이 병원 분야에서 처음으로 대기업 병원을 제치고 고객 만족도 1위를 한 비결을 묻자, 박용원 병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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