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도 어김없이 송년회 시즌이 왔다. 술 모임이 잦은 데다, 한 해의 다사다난(多事多難)은 숙취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가야 할 술자리와 들어야 할 술잔이 많은 게 한국 사회다. 하지만 다양한 '술독' 증상이 감춰진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술 먹은 다음 날의 설사는 술과 함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지방변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알코올이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서 변이 묽어질 수도 있다. 단, 진행된 대장암이나 대장 결핵이 있으면 알코올이 파괴된 장 점막을 자극하여 설사를 악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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