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을 뒤흔든 가장 큰 이슈는 저축은행 영업정지였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100여개가 넘는 전국의 저축은행 가운데 올해에만 벌써 16개가 쓰러졌다. 지난해는 주로 중소형 저축은행이 무너졌다면 올해는 대형 저축은행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예금자의 고통을 가중시켰다. 올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은 부산, 토마토, 제일, 대영, 프라임 등 각 지역에서 이름을 날리던 업체다. 이들 저축은행이 문을 닫으면서 잠시나마 예금을 찾지 못했던 고객만 100만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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