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군사분계선(MDL) 인접지역 2곳에 성탄트리 등탑을 세울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의 등탑은 종교단체의 요청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2개의 등탑은 대북심리전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11일 "중부전선과 동부전선에 각 1개씩의 성탄트리 모양의 등탑을 세우기로 했다"면서 "등탑은 북한지역에서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색 전구를 달아 만든 성탄트리 등탑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켜질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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