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선거를 1년 남겨놓고 사실상 대권 경쟁의 막이 올랐다. 여권 유력 대권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난파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호(號)'를 구하기 위한 선장으로 나섰고, 야권에서도 통합에 의한 '거함'이 출현하면서 조기 대권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대수술을 시작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라는 새 간판을 내건 야권의 내년 4ㆍ11 총선 대충돌이 자명한 만큼 여야 잠룡들의 힘겨루기도 격화될 수밖에 없다는 게 18일 여야 정치권의 관측이다. 무엇보다 각종 지지율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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